다이어트 혈당 인슐린 관계 모르면 살 빼기 어렵다

'다이어트는 운동만 하면 빠진다' 반만 맞는 말입니다.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은 인슐린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혈당 인슐린 관계 모르면 살 빼기 어렵다고 말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쉽게 살을 빼도록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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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혈당 인슐린

인슐린(Insulin)

다이어트, 혈당, 인슐린 3가지 단어 중 가장 어려운 말인 '인슐린'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혈당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주로 혈류에서 순환하는 영양소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대부분 혈당 관리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혈류의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췌장의 세포에서 혈당이 증가를 감지하여 혈당을 내리기 위해 혈액에 인슐린을 방출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류를 돌아다니면서 세포에게 당을 흡수하도록 지시하여 혈당을 내리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슐린에 대해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세포가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췌장에서는 더욱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 혈액 내에선 높은 수치를 보이게 됩니다.

 

 

혈액의 당과 인슐린이 많은 상태에서 당을 세포로 보내어 에너지로 만들지 못하면 인슐린은 차선책으로 지방으로 바꾸어 저장을 하게 됩니다. 그럼 체내 지방이 많아지고 지속적이게 되면 비만체형이 되게 됩니다.

 

인슐린 민감성

인슐린 저항성과 민감성은 반대되는 계념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민감성이 낮아지게 되고 인슐린 민감성이 높으면 저항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고 심지어 당뇨병에도 가장 좋은 상태가 바로 인슐린 민감성을 올리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음식

 

인슐린 살 빼기

살 빼려면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인슐린 저항성이 올라간 상태 (비만)의 지속된 시간만큼 비례하여 저항성을 내리는 데 오래 걸립니다. 저항성을 줄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모두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 혈액 속에 당 성분이 에너지화될 수 있도록 운동하기
• 당 섭취를 줄이기
• 췌장, 인슐린 쉬게 만들어주기
  
  • 간식 섭취하지 않기
  • 저녁시간 이후로 공복 유지하기

 

마치며

사실 살을 빼는 방법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건강한 음식이 무엇인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빵, 떡, 과자, 아이스크림이 건강에 좋지 않고 왜 살을 찌게 만들어 주는지 모를 뿐입니다. 쌀 대신 현미, 빵 대신 통밀빵, 과자 대신 당근, 토마토 등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을 충분히 있으니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한 신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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