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맛있는 이유 및 싼 맥주

웹 서핑 중 독일인 괴롭히는 방법 중 하나인 '독일인 괴롭히기 한국 맥주 먹이기'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 맥주에 대해 인식이 좋지 못합니다. 이것은 맥일 맥주 맛있는 이유 이기도 하면서 우리나라의 싼 맥주 두 가지 이유가 겹쳐진 이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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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맛있는 이유

최근 편의점을 가면 외국 맥주 4캔 1만 원 이라는 글귀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추가로 국내 맥주는 5캔 1만 원이라는 글도 같이 있습니다. 결론만 좋고 말하자면 독일 맥주는 에일, 우리나라 저렴한 맥주는 라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시원한 맥주

 

독일 맥주를 먹고 우리나라 맥주를 먹으면 물을 탄것과 같은 싱겁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에일 맥주가 향이 진하고 맛도 진하기 때문이고 라거는 청량감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에일

에일맥주는 16~24도의 실온에서 발효하여 발효 할때 맥주 위로 떠오르는 효모를 사용하여 만드는 상면 백주 발효방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효모를 상온에서 단기간 발효시켜 만들어 냇기에 색이 진하고 쓴맛이 강하여 라거 맥주보다 탄산이 적고 과일의 향과 깊고 진항 향이 강하며 바디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맥주

 

우리나라의 맥주 중 에일맥주로는 최근에 나온 곰표 맥주와 기네스가 있습니다. 국산 수제 맥주의 바디감을 깊이 느낄수 있어 한때 품절 대란까지 왔었던 곰표 밀맥주가 바로 수제 에일 맥주입니다.

 

라거

라거 맥주는 10도 이하의 저온에서 장시간 발효하여 만드는 맥주로 발효 후 맥주 통 하단에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사용하여 발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체적으로 맑은 투명한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깔끔하고 특히 청량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산뜻한 맛에 목넘김이 부드러운 라거 맥주는 에일 맥주에 비해 향과 맛이 약하여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생맥주

 

후기

에일맥주를 주로 마시는 사람이 라거 맥주를 마시게 되면 싱겁다고 느끼는 것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반대로 라거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시원한 청량감을 목표로 하지만 에일은 그 정도의 탄산이 있지 않기 때문에 시원함을 '캬'하는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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