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캠핑 제천 산내들캠핑장 3일차 마지막날~ :)

캠핑 마지막 날이에요!

일요일까지 있을까 하다가 일요일은 집에서 푹~ 쉬기 위해

토요일까지만 있기로 했어요!!

 

물론 늦잠 잤어요 ㅎㅎㅎ

일어나 보니 9시더라고요?

먼가 쌀쌀한 느낌이 들어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어제와 다르게 하늘이 좀 흐렸어요!

11시에 체크아웃이라 느긋~하게 정리하려고 하였으나

역시나...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더라고요!!

 

다행히 데크 위에 천막이 있는 캠핑장이라 다행이긴 한데

여하튼.. 얼른 준비해야 합니다

호다 다다닥 커피 한잔만 빨리 끓여먹고

철수했어요!

 

원래 브런치로 뭔가 해 먹으려고 했는데.. ㅎㅎ

엄청 빨리 준비하니 1시간 만에 정리를 끝냈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데크 말고 

정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영동고속도로가 안 막혔어요! 

와이프랑 협의 결과 

국밥을 때리려 했으나.....

갑자기 쌀국수로 노선 변경했어요

차 안 막히게 군포에 도착해서 송정마을에 있는 자주 가는 쌀 국숫집

'신짜오'에 갔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신짜오 1조격 2조격! 아닙니다 ㅋㅋ

진짜 신짜오 입니다 ㅎㅎ

셀프오더 양지살국수 2개 주문후! 입장

배고파서 면추가 하려고 하다가....

안 했어요 ㅋㅋ 

셀프바 가서 

고수는 아직 어렵긴하지만 노력중이에요

백종원 선생님이 고수를 딱 3번만 참고 먹으면 사랑으로 변한다고 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아직 좀 어렵지만 거부감은 없어졌어요!!

맛있겠쥬~?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전현무님의 명언 '때려 먹는 사람은 불면증이 없다'

집에 와서... 낮잠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캠핑 시리즈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캠핑 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