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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속 쓰림, 공복 시 속 쓰림 통증을 1개월 동안 경험하고 종합병원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였습니다. 평소엔 아무 이상이 없다가 특히 심할 때는 잠자리 들었을 때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그럴 수도 있나 보다 생각하였지만 그개 1개월 동안 지속되어 "이상이 있다"라고 위염인가 생각을 하고 2차 병원 소화기 내과에 방문하였습니다.
역류성식도염(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치료
1. 역류성식도염 원인
2. 병원비용
3. 치료약 처방
4. 실비보험청구
5. 헬리코박터균
1.역류성식도염 원인
평소 생활할때 속 쓰림 증상이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체하여서 구토하여 위액이 올라왔을 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음주를 지나치게 하였을 때 그리고 심지어 양치를 하다가 헛구역질을 했을 때조차 종종 속이 쓰리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증상으로 바로 괜찮아지곤 합니다.
그러나 속쓰림 증상이 지속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산이 역류한다던지 매운 음식 자주 섭취, 레몬, 귤 등 산성 음식을 많이 먹는다던지 이럴 경우 속 쓰림 증상이 지속되는데요 이럴 경우 음식물을 조절을 해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별로 심하지 않을 땐 음식 조절을 통해 자연치료도 가능할 듯합니다. 위 내용을 정리를 해보면
1) 위에 자극이 되는 음식 섭취 (맵고 짠음식, 탄산, 음주, 신 음식)
2) 지방이 많은 음식, 카페인 과다 섭취
3) 식습관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행위)
4) 질환
5) 헬리코박터균
2.병원 비용
1차 병원, 2차 병원 그리고 내시경 유무에 따라 병원비용이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처음 속 쓰림 증상으로는 가볍게 내과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위염 증상을 의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람의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위염일 가능성이 제일 높기 때문이죠. 저 또한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땐 위염 처방을 받았고 1개월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1개월 후 조금 호전되는 듯하면서 같은 증생이 발생하여 2차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럴 땐 내시경을 진행했습니다.
2차 병원은 진료비 1차 선납(병원에 따라 다릅니다), 진료, 내시경 결정(2차 수납), 결과 확인 , 약국(약 수납) 이렇게 총 3번 수납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엔 내시경시 작은 용종이 있어 용종 때는 비용과 용종 세포검사(안 좋은 용종일 수도 있습니다)를 진행하여 약 15만 원가량 나왔습니다.
동의서를 작성하는데 용종에 대한 부분은 원하지 않을 시 거절한다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만일을 위해서 동의를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3. 치료약 처방
저는 약 처방을 3주 분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량의 약을 받을지 몰라서 놀라긴 했습니다. 한번 진행하면 재발도 잘하는 질병이고 위염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질병이라 꾸준한 섭취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알약뿐만 아니라 짜 먹는 약까지 주는데 위장 위쪽에 막을 형성에 위산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 쓰라림을 완화해주는 약입니다.
4. 실비보험청구
치료약 가지 받은 후 일괄 실비보험을 청구하였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실비보험을 청구할 땐 병원 진료확인서, 영수증, 약국영수증, 약명칭 등 다 나오게 촬영을 하여서 보험청구를 해야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어플을 이용해서 신청했습니다. 보험 설계사분들에게 대리 청구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어플을 이용하는 게 제가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청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내시경을 진행 하였고 또한 용종 제거까지 한 터라 90% 보장을 받았습니다. 실비보험은 가입한 시점과 약관을 잘 보고 가입하셔야 보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5. 헬리코박터균
이 병원에서 저는 1년 전에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대한민국의 음식 문화 특성상 인구의 약 60% 이상 가지고 있는 병균으로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고 또한 완치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는 균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균이 위암으로 진행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위암으로 진행이 안될 수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을 의사 선생님이 알려주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시 링크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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