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다라 생활정보

CPI 바이든 美 소비자물가지수 9.1% 인정못해

by 밝은다라다라 2022. 7. 14.

CPI 9.1% 인정 못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41년 만에 최대폭으로 오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두고 "데이터가 뒤떨어져 있다"라고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사진
미국 대통령

 

인정할 수없는 소비자 물가 지수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의 수치는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다"라고 하면서 지난 "약 30일간 지속된 휘발유 가격 하락의 영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밀과 같은 상품들의 가격도 이 보고서가 나온 이후 급격히 떨어졌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지난 동월 상승폭이 4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 (6.2%→6.0%→5.9%)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근원 CPI 상승률이 6%를 밑돈 것은 작년 이후로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휘발류 값을 잡아야 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치솟는 물가를 상승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든 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 특히 유가상승이 큰 이유입니다.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듯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게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입니다. "전력 비축유 방출을 지속하고, 러시아산 석유를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조금 더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석유 가격은 지난 6월 중순 이후 20%가량 떨어졌지만, 지금까지 휘발유 가격 낙폭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석유 및 가스 회사들 신속한 휘발유 가격 하락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유가 조정을 위해 노력하는 미 조 바이든 대통령입니다.

 

할 수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

유가 이외에도 "의회가 처방약부터 공과금, 건강보험료까지 미국 가정에 타격을 주는 일상적 지출 비용을 줄이고 미국에서 더 많은 돈은 벌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하도록 촉구할 것"이라면서 "5년마다 사회보장 및 메디케어 제도를 위기에 처하게 하는 공화당의 모든 시도와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6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9.1% 올랐습니다. 5월 상승률 8.6%도 높은 수치이지만 그것보다 더 높게 올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