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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초보운전일 땐 무서운 게 당연합니다. 저도 처음 드라이브 스루 들어갈 때 지정위치에 정차를 못하거나 계산대 위치랑 멀리 정차하여 내리면 창피당하면 어떻게 하나 등 고민을 많이 한 게 생각이 납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 하시면 처음이라도 간단히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시뮬레이션을 돌려봅니다

    운전하면서 맥도날드에 가게 되면 시뮬레이션을 미리 돌려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봅니다. 가는 길, 맥도날드 도착, 주문, 계산, 픽업 탈출 순으로 먼저 생각을 해봅니다. 그중 난관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생각해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계산, 픽업할 때 차량이 멀어 내려서 계산을 하거나 픽업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순서는 

    1. 주문
    2. 계산(픽업 시 계산하는 곳도 있습니다)
    3. 픽업

     

     

     

    2. 주문할 메뉴, 카드를 먼저 준비합니다

    메뉴, 카드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당황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주 먹던 메뉴도 막상 주문하려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아 당황하게 되고 한번 당황하면 실수를 유발하게 됩니다. 먼저 주문할 메뉴와 특이사항을 먼저 생각합니다 특히 옵션을 변경하기는 말이 꼬입니다. 세트 라지 변경, 제로콜라 변경 등 먼저 생각을 해놓습니다. 또한 카드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 페이 같은 페이류는 주문 후 출발하기 전에 먼저 어플을 켜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계산대 옆에 붙이길 시도합니다

    제일 큰 난관입니다. 주문은 말만 하면 되니 차량을 가까이 붙일 필요 없습니다만 계산과 픽업은 가능한 차량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초보운전은 붙이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 경험에 의하면 건물을 돌면서 주문, 계산, 픽업을 하게 되는데 코너를 돌면서 계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땐 항상 크게 돈다는 생각을 하고 코너를 돌아야 합니다. 또한 아래 사진처럼 계산대 진입 전에 조금 오른쪽으로 붙어있다가 계산대 쪽으로 붙는 것이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사진드라이브 스루 계산대 진입방법 사진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4.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걱정했던 거보다 픽업까지 하고 나면 간단하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계산, 픽업 시 차량이 멀어도 맥도날드 직원분은 기다려주시거팔을 길게 내밀어 계산과 픽업하기 쉽도록 많이 도와주십니다. 항상 친절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행복하게 나오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혹여나 차량 사고가 발생하거나 긁힘 등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개인 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만약 회전반경이 충분하지 않다거나 이물이 있어 문제가 발생하면 맥도날드 측에 말을 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나의 운전미숙으로 발생하는 것이니 개인 보험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