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난청 산재 신청조건

금속가공 회사에서 5년간 근무한 사람이 장기간 소음 노출에 의해 감각신경성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았고 그 진단서를 토대로 소음성 난청으로 산업재해 신청이 가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산업재해보상법에 소음성 난청 항목에 명시되어 있는 사항으로 소음성 난청 의심되는 분은 진료받아보셔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 원인

난청의 종류와 원인은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 소음성 난청 중에도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첫 번째 노인성 난청이 있습니다. 노화에 의한 난청으로 세포 손상에 의한 난청이 됩니다. 두 번째 혼합성 난청입니다. 내이에서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내이에서 발생한 문제가 업무성 질병으로 진단받을 경우 산재의 신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세 번째 비대칭 난청입니다. 양쪽 귀의 청력 차이가 나는 질병입니다.

 

 

업무상 질병 여부 3가지 기준

1. 85 데시벨(dB) 이상의 연속음이 3년 이상 노출되어 한쪽 귀 또는 두 귀의 청력손실이 40 데시벨(dB) 이상으로 진단받을 경우.

2. 귀 고막, 중이에 손상이나 다른 원인에 의한 변화가 없을 때.

3. 순음청력검사 결과 기도 청력 역치와 골도 청력 역치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고 청력장해 고음역에서 더 클 때.

 

난청 측정 방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4조 제3항 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이상 소음 작업을 중단 후 ISO 기준으로 보정된 순음청력 기계를 사용하여 청력검사하여 500, 1000, 2000, 4000 헤르츠 추파 수음에 대한 기도 청력 역치를 측정하여서 6분법으로 판정

 

 

순음청력검사는 48시간 간격으로 3회 이상 실시하게 됩니다(의사 판단). 검사 결과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경우 최소 가청 역치를 청역 장해로 인정하나 아래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때 1개월 후 재검사하게 됩니다.

• 기도 청력 역치와 골도 청력 역치의 차이가 각 주파수마다 10 데시벨 이내
• 반복 검사 간 청력 역치 최대치, 최소치 차이가 10 데시벨 이내
• 순음청력 역치 평균치와 어음 청취 역치의 차이가 10 데시벨 이내

순음청력검사란 125 헤르츠, 250 헤르츠, 500 헤르츠 ~ 8000 헤르츠 순음을 들려주어 자극을 느낄 수 있는지 청력 수준을 판단하는 검사

기도 청력 역치란 공기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검사.

골도 청력 역치란 골(두개골)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검사.